제일기획, 4분기 성수기 시즌 기대-NH투자
2016-10-25 08:48:46 2016-10-25 08:48:46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4분기 성수기를 계기로 부정적 요인들이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제일기획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보다 6.1% 늘어난 28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289억원)를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4분기에는 광고 성수기 시즌이 시작되고, 지난해 4분기 영업총이익 둔화에 영향을 미친 프랑스 테러 요인도 제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갤럭시노트7 광고 매출 감소는 4분기에 일부 영향을 미치겠지만, 오히려 1분기부터 갤럭시S8의 공격적 마케팅이 가능한 상황이라 부정적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