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자를 대상으로 hUCB-MSC3 Inj.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제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8일 공시했다.
임상시험 목적은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자를 대상으로 hUCB-MSC3 Inj. 단회 투여 후 내약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며 임상시험기관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다.
회사측은 "스테로이드 제제에 불응하는 환자에 대하여 동종 중간중간엽줄기세포(MCS)를 이용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에 대해 국내 1개 기관에서 소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평가 목적의 임상 1상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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