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계약 5일 만에 완판
2016-10-18 10:58:43 2016-10-18 10:58:4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화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1070가구 아파트가 계약 5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지난해 킨텍스 꿈에그린(아파트 1100가구, 오피스텔 780실)과 올 상반기 여수 웅천 꿈에그린(아파트 1781가구, 오피스텔 188실)에 이어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분양에서 '꿈에그린' 완판 신화를 이어가게 됐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했으며, 특히 15일 예비 당첨자 계약 후 일부 취소 물량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실시하자마자 16일까지 모든 가구 계약이 마감됐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주거편의성 및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 서울의 전셋값보다 저렴한 분양가, 파격적인 금융 혜택 등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김포를 대표하는 '꿈에그린'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이뤄진 소형 중심 대단지다. 3.3㎡당 최저 900만원대, 평균 1080만원대의 분양가를 책정해 전용면적 59㎡의 경우 2억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입주 시기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