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10월중 36개사 9억4715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2016-10-03 12:00:00 2016-10-03 12:00:00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9억4715만주가 이달 중에 해제된다고 3일 밝혔다.
 
10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지난 9월(6895만주)에 비해 1273.7%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2억6034만주)에 비해서는 263.8%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갤럭시아에스엠(011420), 한국자산신탁(123890), 대한전선(001440) 등 3개사의 주식 7억주가 보호예수에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 피앤씨테크(237750), 에스에프에이(056190)반도체 등 33개사의 주식 1억7000만주가 보호예수 의무에서 해제된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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