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0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강하고 근거있는 성장전략과 독보적인 사업모델로 기업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주가 역시 현재보다 상승여력이 높고 밸류에이션 멀티플도 확장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한미약품 그룹이 된 제이브이엠은 한미 사이언스와 함께 장기 사업 전략과 양사 시너지를 발표하는 IR을 진행했다"며 "양사의 시너지는 예상보다 파워풀하고 인수 후 한미약품 그룹과 세운 사업 전략은 매우 공격적으로 세워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이번에 공개된 사업 전략 중 ▲제이브이엠의 기술력과 한미약품의 영업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계획 ▲판매 방식을 기존의 주문 생산방식에서 대량 생산체제로 변경, 신제품 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은 선사용·후구매 방식을 통한 영업으로 침투율을 올리는 전략 ▲명확한 예상 목표 제시 등의 전략이 의미있었다고 평가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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