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GS리테일(00707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28일 분석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9910억원과 8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4.0% 증가할 것"이라며 "편의점은 매출액 1조5270억원과 영업익 779억원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GS리테일은 평촌 상업시설 부동산을 7845억원에 매각해 4분기 1500억원 이상의 투자수익이 예상된다"며 "유입되는 현금으로 차입금과 사채 상환에 활용해 지난해 말 기준 순차입금 1조원에서 올해 2042억원, 내년에는 순현금 구조로 전환되면서 이자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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