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 교수, 식약처 중앙약심 전문가 위촉
2016-09-22 13:55:29 2016-09-22 13:55:29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은 본원 정은주 교수가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정은주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학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석사 및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건국대학교병원 외과 전문분야인 대장암, 결장암, 직장암, 항문암 등의 진료·연구분야에 열정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자문기구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사항의 사전조사 및 연구, 의약품 등 안전관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조사, 의약품 등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등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해 의약품 관련 전문가 100명 이내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정은주 교수는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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