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축산물 규격 설명회 개최
2016-08-12 16:08:05 2016-08-12 16:08:05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영업자, 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전부개정(안)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6일부터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 영업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일 행정예고된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16일에는 사학연금 서울회관, 8월19일에는 대구지방식약청, 8월26에는 부산상공회의소, 8월30일에는 광주지방식약청, 9월2일에는 대전지방식약청에서 각각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식품과 축산물의 기준·규격 통합 ▲식품과 축산물 유형의 재정비 ▲보존 및 유통기준 합리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체계 개편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식품과 축산물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전부개정(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보다 합리적인 기준·규격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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