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하반기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특히 모두투어는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500원을 유지했다.
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올해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기저효과에 힘입어 113%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모두투어의 연결 영업이익은 메르스 사태와 패키지 상품 할인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5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모두투어는 현재 12개월 forward 기준(2016년 하반기~2017년 상반기) P/E 20.2배로 거래중이며 이는 과거 평균 대비 -1STD 수준"이라며 'Top pick'으로 추천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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