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해킹으로 인한 정보유출 책임 유의-유안타증권
2016-08-31 13:44:01 2016-08-31 17:01:16
[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유안타증권은 31일 인터파크(108790)에 대해 해킹으로 인한 고객정보 유출 문제에 대한 책임이 따르는 만큼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지난 5월 해킹으로 인해 약 1030만명의 고객정보를 유출, 이를 인지한 시점은 7월11일이라고 밝혔으며 피해 회원들에게는 7월25일에 이 사실을 고지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이며 주민번호 및 금융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인터파크는 주장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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