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파크, 2분기 적자전환 등 실적부진에 약세
2016-08-11 09:56:12 2016-08-11 09:56:12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인터파크(108790)가 2분기 영업적자 전환 등 실적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55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거래일 대비 550원(3.73%) 하락한 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2분기 57억4000만원의 영업적자로 전환됐다"며 "시장 컨센서스 50억원 및 당사 예상치 49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아직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 및 과징금 이슈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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