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24일 KTB투자증권은
동국S&C(100130)에 대해 미국과 일본의 풍력발전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동국S&C는 2019년까지 미국 풍력발전 신규도입 설비수요 확보와 일본 풍력 발전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적인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국 시장은 고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풍력발전과 태양광에 대한 세제혜택(PTC)이 5년 연장돼 2020년까지 신규 수요가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일본시장과 관련해서도 "일본의 풍력발전 시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침체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올해 대규모 투자들을 예정되어 있어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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