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KTB투자증권은 22일
나스미디어(089600)에 대해 온라인 디스플레이광고(DA) 판매 대행 사업을 주목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KTB투자증권은 특히 '모바일 동영상 및 리치미디어 광고 시장'에서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온라인 DA광고 3대 메이저 플랫폼인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의 인벤토리 점유율은 2015년 기준 38%, 구글과 페이스북까지 합칠 경우 약 70%다. 나스미디어는 네이버 판매대행 점유율 22%, 카카오 15%로 판매 대행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나스미디어의 취급고 67%가 상위 5개사에서 발생하는 만큼 높은 메이저플랫폼 광고 판매 대행 역량이 경쟁사와의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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