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8일과 19일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의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최고 경쟁률 47.3대1(115A1 타입), 평균 경쟁률 1.6대1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지역 내 최초로 선보인 펜트하우스인 115㎡ 타입은 4가지 평형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고, 이 중 115A1타입은 47.3대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84B, 95A를 제외한 나머지 타입도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2순위 청약 접수 결과 84B와 95A도 모두 마감되면서,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964가구)와 함께 경주 지역에서 푸르지오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최승일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경주 최초로 선보이는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에 지역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외에도 "입주민을 배려한 푸르지오의 신평면 설계와 지역 최초 단지 내 수영장, 나원역 등 개발 호재, 그리고 합리적인 분양가가 경주 현곡지구에서 푸르지오의 연이은 청약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경북 경주시 현곡지구 B1블록에 공급되는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70~115㎡, 총 167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60만원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한다.
대우건설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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