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대신증권은 5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호실적과 고배당 매력을 감안하면 주가상승 압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기대치에 부합했다”라며 “3분기 실적도 성수기 전력 판매량증가와 구입전력비 감소로 사상최대 분기실적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단기모멘텀은 약하지만 높아지고 있는 가치 및 배당매력 감안시 주가는 느리더라도 점진적 상승을 보일 것으로 본다”이라며 “올해 시가배당률 최소3.5~4% 수준의 고배당이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로 갈수록 배당매력 부각에 의한 주가상승 압력이 강화될 것”라고 분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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