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리드(197210)가 334억원 규모의 평판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10분 현재 리드는 전거래일 대비 600원(3.05%) 오른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52주 최고가(2만1200원)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리드는 중국 푸저우 BOE 옵토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Fuzhou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평판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334억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의 78.4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17년2월26일까지이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