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삼성전자(005930) 전기건조기가 ‘캐나다 표준규격협회(CSA)’로부터 ‘미국 가전 제조사 협회(AHAM)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했다.
캐나다 표준규격협회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로,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재질 ▲에너지 소비 ▲제조공정 ▲재활용 ▲기술혁신 등의 평가항목에서 친환경성을 분석하고 평가해 지속가능성 인증을 승인한다.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성전자 전기건조기는 에코 드라이 기술로 약 25%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해 ‘에너지 스타’를 획득하는 등 에너지 고효율성을 인정받았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친환경과 고효율은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큰 숙제이자 해결 과제”라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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