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키움증권은
코리아에프티(123410)에 대해 글로벌 각구의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수혜가 기대된다고 2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에프티는 가솔린 증발가스를 제거하는 카본캐니스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 했으며 스틸로 제작되던 필러넥을 아시아 최초로 플라스틱으로 생산하는데 성공했다"며 "현재 필러넥은 여전시 스틸 제품을 사용하는 미국을 제외한 유럽, 인도, 국내 중국에서 현대 기아차로 거의 10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경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카본캐니스터 평균판매가격(ASP)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와함께 질소산화물(NOx) 규제 강화로 SCR방식에 사용되는 요소수 필러넥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높은 매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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