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10세대 더 뉴 E-클래스’ 출시…7250만원부터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공고한 입지 구축할 것”
2016-06-22 15:08:38 2016-06-22 15:08:38
메르세데스-벤츠는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더 뉴 E-클래스’를 22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 모델인 더 뉴 E 300 아방가르드(Avantgarde), 더 뉴 E 300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더 뉴 E 300 4MATIC 아방가르드, 더 뉴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E-클래스는 지난 1947년 첫 선을 보인 뒤 70여년 동안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입지를구축해왔다.
 
이번 선보이는 E-클래스 300 모델은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6.2초에 주파가 가능하다.
 
복합 연비는 10.8km/l, CO2 배출량은 161g/km로 사륜구동 모델인 E 300 4MATIC은 최대 토크 37.7kg.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E-클래스 가솔린 모델은 신형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과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 기능이 결합된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조합됐다.
 
가격은 E-300 아방가르드 7250만원, E-300 익스클루시브 7450만원, E-300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7310만원이다.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가 반영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자료/메르세데스-벤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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