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진정..1980선 부근 등락
2016-06-14 09:19:35 2016-06-14 09:19:35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간밤 마감한 미국 증시가 하락했음에도 국내증시는 브렉시트 우려 선반영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된 상태다.
 
1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3포인트)0.02%) 오른 1979.39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92억원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억원, 18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0.69%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기계, 전기가스, 운수창고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철강금속, 종이목재, 섬유의복 등은 약보합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 한국전력(015760), SK하이닉스(000660) 등은 강보합권이다. 반면 NAVER(035420)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글로벌 증시 상장 계획 발표 이후 약세를 이어가며 1.29% 하락 중이다. 제일기획(030000)은 매각이 최종 결렬됐다는 소식이 불확실성 완화로 해석되며 5.57% 급등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6포인트(0.21%) 오른 697.07을 나타내고 있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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