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6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가 94.3을 기록했다. 지난달의 94.7보다는 낮지만 마켓워치 조사치 93.8보다는 높았다.
6월 현재 여건지수는 전월의 109.9에서 111.7로 상승해 2005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대지수는 전월 대비 1.7포인트 떨어진 83.2에 그쳤다. 전년 대비로는 5.2% 하락했다.
향후 일년 동안의 6월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전월과 같은 2.4%였다. 201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10년 동안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3%로 전월의 2.5%에서 낮아졌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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