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기능 그대로…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 HD' 출시
2016-06-09 11:21:26 2016-06-09 11:21:26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팅크웨어(084730)가 9일 순정 LCD가 장착돼 있는 차량에서 이용할 수 있는 셋톱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 HD(큐브 에이치디)'를 출시했다.
 
아이나비 CUBE HD는 셋톱박스 형태로 본체만 설치하면 차량의 순정기능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출고 시 LCD가 장착된 쉐보레 말리부와 스파크, 쌍용차 티볼리 등 국내·외 차량과 완벽 호환 지원한다.
 
사진/팅크웨어

쿼드코어 1.4GHz CPU, 1GB 램 탑재로 3D 전자지도를 통한 길 안내와 고해상도를 활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글로나스와 GPS를 동시 지원하는 'U-Blox8' GPS 탑재로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주행 중 운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운전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인터페이스도 구현한다. 또 800만동의 건물을 현실감 있게 3D 모델링한 아이나비 익스트림 3D 전자지도를 적용해 더 정확한 길 찾기를 도와준다.
 
이밖에 텔레매틱스 서비스 TLink를 적용해 ▲실시간 교통정보 ▲LIVE 검색 ▲무선업데이트 등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킷캣 기반으로 태블릿 PC나 스마트 폰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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