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 '모바일분야 이노베이션상' 수상"
2016-06-08 13:57:55 2016-06-08 13:57:55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다날(064260)은 미국현지법인이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Glonal Telecom Business)가 주관하는 ‘2016 이노베이션어워드’에서 모바일분야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지인 GTB 매거진이 2007년부터 전세계 모든 통신사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유선 네트워크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들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중 모바일 인증 분야에서는 다날 미국법인과 오렌지 텔레콤이 수상했다.
 
다날의 모바일 ID 서비스의 경우 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현지법인이 미국의 최상위 통신사들과 함께 출시한 모바일 ID서비스는 글로벌 금융기관 및 이커머스 고객들이 사용중인 유망 사업. 현지에서 이미 수천만 건의 모바일ID 및 인증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며 "포츈 500대 기업을 포함한 이커머스, 리테일 분야 및 헬스 분야에서 급성장중인 다양한 고객들과 사업 진행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날 미국현지법인이 제공하는 인증솔루션의 특징은 통신사와의 직접 기술연동을 통해 통신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올 수 있다는 점이다. 다날의 모바일 인증 플랫폼은 특히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거래에 있어서 부정거래를 예방하거나 위험 거래를 줄이려는 금융기관 및 주요 리테일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짐그린웰 다날 미국현지법인 대표는 “다날 미국법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인증 분야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며 "2017년에는 폭발적인 모바일 인증 거래량 및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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