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유로 2016’ 공식차량 파격 후원
제네시스, 싼타페, 쏘렌토, K5 등 대회 운영차량 지원
2016-05-31 11:47:03 2016-05-31 11:47:03

‘유로 2016’ 공식 후원사 현대·기아차가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파격적인 후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30(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경기장에서 김형정 현대차 유럽법인장 전무, 장수항 기아차 프랑스 법인장 부장 등 현대·기아차 관계자와 기 로랭 앱스뗑(Guy-Laurent Epstein) 유럽축구연맹(UEFA) 마케팅본부장, 루드 굴리트(Ruud Gullit) UEFA 홍보대사 등 UEFA 관계자 및 현지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차량을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기아차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경기장에서 대회 공식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현대차

 

 

이번 대회에 현대차(005380)는 제네시스, 싼타페, 투싼, i30, 기아차는 쏘렌토, 스포티지, K5, 카렌스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승용차 및 승합차 총 875대를 지원한다.

 

현대·기아차가유로 2016’ 대회 공식차량 지원을 하게 됨으로써 유럽 각계각층의 VIP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체험을 통한 홍보가 기대된다.

 

지원차량에유로 2016’ 공식 로고와 현대차와 기아차 로고가 각각 결합된 대형 스티커를 부착하게 돼 유럽 고객들 대상 브랜드 인지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유로 2016’ 공식 후원사로서 참가 선수들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대회 기간 동안 현대·기아차는 유럽 축구팬들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선보이며 유럽시장에서 현대·기아차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친근감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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