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
2016-05-27 16:49:43 2016-05-27 16:49:4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 71번지 일원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명륜'이 계약시작 4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명륜은 동래사적공원을 품은 명륜역 역세권 단지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명문학군과 쇼핑 및 편의시설, 행정시설, 대형병원 등 주거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는 점도 완판(완전판매)을 빠르게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힐스테이트 명륜은 청약접수 결과 1순위에서 최고 193.02대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3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444명이 접수해 평균 164.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힐스테이트 명륜 분양 관계자는 "올 상반기 부산에서 큰 기대를 모았던 단지였던 힐스테이트 명륜이 고객 성원에 힘입어 빠르게 완판됐다"면서 "전통적인 부촌인 동래구에 짓는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지하철역과 명문학군까지 갖춰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웠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투시도(야경).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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