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20일 충북 제천일반산업단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공단 근로자 및 고객사 직원 4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우영음)' 다섯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고
포스코(005490)가 23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5월 20일 충북 제천일반산업단지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다섯 번째 우영음 공연을 개최했다.사진/포스코
우영음은 우리사회 발전의 주축이 되어온 산업 근로자들의 일터로 찾아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펼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우영음은 철강재 등 포스코그룹의 제품과 서비스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 동참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연에 참여한 국악인 남상일 씨는 "제조업 근로자들을 위해 열린 이번 공연을 통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를 돌이켜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 포스코그룹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를 통해 설립됐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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