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성장동력 구체화로 하반기 강세 전망-IBK증권
2016-05-19 12:42:50 2016-05-19 12:50:58
[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SK(003600)에 대해 “주가의 약세 요인이 성장동력 구체화로 해소되면서 하반기에는 성장 기대감으로 상승할 전망”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와 SKC&C를 합병할 당시 SK그룹의 3대 성장동력으로 반도체, 바이오, LNG를 언급했었다”라며 “합병을 성사하지마자 반도체의 소재사업을 하는 업체를 인수했다”라며 “바이오사업은 2017년에는 세개의 신약이 약제로서 상품화될 예정이고 LNG는 금년 말 장흥문산 LNG복합발전소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옥상옥 지배구조를 해소한 이후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배
구조의 변화가 많았었다“면서 ”사업적 시너지를 위한다면 추가적인 변화가 없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당분간은 현 지배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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