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삼성증권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원가절감 효과에다가 전기요금 인하 가능성이 낮아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1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을 제시했다.
양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은 국제유가 하락 수혜주로 연료비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원가절감에 따른 전기요금 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신사업 투자 등에 따라 전기요금 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원가절감 효과는 수익성 개선에 고스란히 반영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7%p 개선된 22%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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