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가정의 달 맞아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 실시
130가구 대상 보행보조기와 봄김치·찹쌀 전달
2016-05-15 08:34:17 2016-05-15 08:34:17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한카드가 지난 13일 서울 중림동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성호 신한카드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신한카드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조립하는 등 찹쌀과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신한카드는 선배들과 새내기 후배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해보자는 위성호 사장의 제안에 따라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곽준호 신한카드 신입사원은 "사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과 함께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노력봉사의 차원을 넘어 소통을 통해 따뜻한 금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직원들의 의지를 결집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위성호 사장 취임 이후 조직의 상하 수평간 소통 강화에 줄곧 힘써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가장 우측)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김치를 직접 담고있는 신한카드 임직원의 모습. 사진/신한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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