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디밴드 오디션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 개최
5월23일 인디밴드 오디션 응모…7월 최종 3개 팀 선정
2016-05-04 14:34:11 2016-05-04 14:34:11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한카드가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오는 5월23일 네이버뮤직을 통한 인디밴드의 오디션 응모를 시작해 이후 ▲네티즌 투표 ▲청중 평가단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온라인 예선과 무대 예·결선을 통해 최종 3개 팀을 7월 중순 경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3개 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이 수여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유명 락그룹이 출연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신한카드 스테이지(Stage)에서 공연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신한카드는 'GREAT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인디 뮤지션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 고객들에게는 프로젝트 기간 중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336팀의 뮤지션이 응모하고 3만여 명의 네티즌 투표, 5만여 명의 관객 현장 관람으로 화제를 모은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진행하게 됐다"며 "대부분의 기업 주최 콘서트는 유명 대형가수 위주인 데 비해 신한카드는 인디 문화에 대한 지원을 기반으로 고객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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