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피죤은 최근 서강대학교 '서강나눔터'에 자사 제품인 피죤과 액체세제 액츠, 살균 세정제 무균무때, 의류전용 고급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 등을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서강나눔터는 2004년에 문을 열어 서강대학교 여교수들이 물품을 기부해 판매하는 것으로 시작, 올해까지 13년째 운영 중이다. 해를 거듭하면서 교수와 학생, 직원,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나눔의 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강 나눔터를 통해 얻은 수익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도와주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쓰여진다.
피죤은 매년 학생들과 지역사회를 후원하는 나눔터 취지에 따라 자사 제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올해로 7년째 서강나눔터와 인연을 맺고 있다.
피죤은 대학 기부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강나눔터 뿐 아니라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에 장학금이나 자사제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대학교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지역사회에도 다양한 기부 캠패인을 펼치고 있다.
피죤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통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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