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영증권은 4일
GKL(114090)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증가로 돌아설 것이라며 '매수' 의견으로 분석을 재개했다.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엔화강세로 인해 일본인 고객의 배팅액이 증가하고, 중국정부의 규제완화로 중국인 고객도 다시 늘어날 것"이라며 "올 상반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GKL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6.4%, 13.6%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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