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GKL(114090)이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보고 실적 추정치를 올려잡았다. 매수의견은 유지하고 목표가는 3만4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고 주가는 바닥에서 30% 올랐지만 올해 예상 PER은 14.9배로 여전히 낮다. 배당수익률도 3.9%로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카지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는 평가다. 성 연구원은 "마카오보다 고객 다변화가 잘 돼있고 실적 개선에 대한 가시성도 한국이 좋다"며 "올해 PER은 GKL이 14.9배고
파라다이스(034230)는 16.3배로 마카오의 22배에 비해 싸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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