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쌍용차(003620)에 대해 “당장 강한 이익회복세를 보장하기 어려우나 꾸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홀드와 목표주가 8400원을 제시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라며 “티볼리 출시와 우호적 환율효과가 동시에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제조업 특성상 2010년 마힌드라 그룹의 인수 이후 꾸준한 투자가 이뤄져 현재 이익발생단계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