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유가의 족쇄가 풀리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7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2%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2월 이후 반등한 유가는 하반기에도 견조한 상승세 지속을 기대한다"며 "지원개발 실적도 3분기 이후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향후 2~3년내 배럴당 60달러로의 유가회복을 기대한다"며 "가스도매이익의 보장성도 강화됐다"고 언급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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