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소아암 돕기 기부금 2800만원 전달
한국소아암재단 기부로 환아 수술·치료비 지원
2016-04-27 14:45:53 2016-04-27 14:45:53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KB캐피탈이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금 2800만원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이 사회적 관심과 배려로 완치돼 국가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된 재단이다.
 
재단은 소아암 환아관련 쉼터 운영 및 교육사업 등 환아 수술비와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완치가 가능하거나, 상당기간 생존이 가능한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과 많은 가족이 수술비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캐피탈이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금 2800만원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사진/KB캐피탈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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