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도넛, 유엔과 '나눔 캠페인'
2016-04-27 10:48:46 2016-04-27 10:48:46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유엔 난민기구와 함께 2017년 3월 31일까지 '달콤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2개로 구성된 더즌 구매 시 1개 더즌을 무료 증정하며, 유엔 난민기구에 100원이 적립되는 고객 참여 기부 이벤트다. 매월 1~2회씩 '유엔 난민의 날'을 지정하며, 캠페인 일정은 매월 초 크리스피 크림 도넛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난민촌의 위생시설을 개선해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식수통 지원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엔 난민기구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함께 달콤한 도넛도 맛보고 기분 좋은 기부 활동도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크리스피 크림 도넛)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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