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강세에 하락 마감
2016-04-23 03:33:14 2016-04-23 03:38:38
[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22일(현지시간) 국제 금값은 달러 강세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전날 대비 온스당 20.30달러(1.6%) 내린 1230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0.4% 떨어졌다. 
 
국제 은값은 전장보다 9센트 내린 17.05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장중 0.6% 가량 오르며 최근 2주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리베르타스 웰스 매니지먼트그룹의 아담 쿠스 대표는 "적어도 지금은 증거들이 금이 긍정적인 장기 트렌드의 대표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최근의 조정은 지난 2월 급등으로 너무 비싸진 상태에 좋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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