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미래에셋대우는 ELS 6종·ELB 1종 등 총 7종의 상품을 2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5449회 HSCEI-Eurostoxx50-S&P500 조기상환형 ELS’는 ISA 계좌에서 담을 수 있도록 하방녹인배리어를 45%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첫 번째 조기상환배리어를 85%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1%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8.1%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15447회 KOSPI200-HSI-Eurostoxx5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 조건이 없고, 첫 번째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7%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만기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연 6.7%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HSCEI, HSI, S&P500,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ELB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19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미래에셋대우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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