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깨끗한나라(004540)가 상승세다. 최병민 회장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동문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깨끗한 나라는 14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60원(4.62%) 오른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함께 테마주로 묶이는
씨씨에스(066790)와
일야(058450)도 각각 17%,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한 새누리당 내에서 반기문 대망론이 힘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들썩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다만 정치테마주의 경우 간접적인 영향만으로도 테마를 형성하고 일시적인 등락을 반복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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