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스페코(013810)가 강세다. 전부문의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스페코는 14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70원(3.37%) 오른 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24억원과 12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9%, 15% 증가할 것"이라며 "풍력 사업 부문은 스페인 Gamesa사로의 납품 증가로 올해도 견조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방산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페코는 북한의 도발 이슈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면서 방산테마주로 불리기도 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