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임직원 헬스케어 프로그램’ 시행
2016-04-12 10:27:59 2016-04-12 10:28:4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임직원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스윗(Sweet), 슬림(Slim), 스트롱(Strong)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시행한다. Sweet은 금연, Slim은 체지방 감량, Strong은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4개월 동안 임직원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 참가비와 회사 출연금(참가금액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펀드를 구성하고, 참가자가 각 분야 목표 달성 시 모집금액을 목표 달성 성공자수로 나누어 해당금액을 축하금으로 배당한다. 상위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가로 다양한 상품을 포상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 금연 신청직원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체지방 감량 및 근육량 증가 신청직원에게는 스마트 체중계, 운동방법 및 식단 자료 등을 제공하는 등 참여한 임직원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중석 유안타증권 이중석 인사팀장은 “총 2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종료될 만큼 임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건강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관련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즐거운 일터문화 조성을 위해 오후 6시 이후 사내그룹웨어 시스템 접속을 차단하여 불필요한 야근을 방지하는 ‘셧 다운(Shut Down)’, 매월 3번째 수요일에는 조기 퇴근하는 ‘스윗 홈 데이(Sweet Home Day)’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유안타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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