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으로 모멘텀 이을것-현대증권
2016-04-06 11:02:46 2016-04-06 11:03:16
[뉴스토마토 이우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매출 순위를 높이지 못했지만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상반기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3만원 유지다.
 
6일 오전 11시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4000원(1.8%) 하락한 24만5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출시 초기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던 전투파검령의 매출 순위가 크게 하락했으나 출시 초기에 중국 iOS 앱스토어 게임 부문 매출 순위 6위까지 기록한 점은 동사의 모바일 게임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주요 기대작 출시가 하반기에 예정돼 있기는 하지만, 상반기에도 꾸준히 테스트가 진행되면서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우진 기자 kiy803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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