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목표가 5만원→6만원 상향조정- IBK證
2009-09-25 08:24: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IBK투자증권은 서울반도체에 대해 "또 하나의 성장엔진인 발광다이오드(LED) TV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지목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서울반도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엉이익이 각각 1442억원, 179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실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4분기부터 선발업체인 삼성전자 이외에 글로벌 평판 TV 완제품 업체들의 LED TV 시장 진입이 예상되기 때문에 LED TV는 노트북과 더불어 2010년 서울반도체의 핵심성장엔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 연구원은 "서울옵토디바이스의 칩 생산능력이 강화되면서 LED 칩 내재화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은 수직계열화의 완성도 제고를 통한 핵심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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