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제주항공이 국제선 노선을 늘리는 계획과 함께 승무원 등을 추가로 뽑는다.
오는 10월과 12월 B737-800 항공기를 각각 한대씩 새로 들여오는 제주항공은 새로 근무할 승무원을 뽑는다고 22일 밝혔다.
객실 승무원은 오는 26일 18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접수를 받는다.
제주항공은 약 20명의 승무원을 인턴직으로 뽑을 계획이며, 응시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토익 550점 이상 ▲신장 남장 172cm, 여자 162cm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이다.
승무원과 함께 조종사는 기장급과 부조종사급도 약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장급은 ▲1949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학사 이상 학력 ▲한국 운송용 조종사 면장 소지 ▲총 비행시간 5000시간 이상 ▲운송용 제트항공기 3000시간 이상 등의 자격이 필요하다.
부조종사급은 ▲1969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학사 이상 학력 ▲한국 운송용 조종사 면장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소지자(단, 사업용 면장은 계기비행 및 다발형식 한정소지자) 등의 자격이 있어야 한다.
기장급과 부조종사급은 모두 ICAO 4급 이상 항공조종사 영어자격, 항공무선통신사자격, 항공종사자 1급 신체증명 등의 공통자격을 가져야 하고, B737 형식 한정 소지자는 우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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