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메디아나(041920)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 속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메디아나는 전거래일 대비 450원(2.03%)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우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디아나는 가장 큰 고객사인 메드트로닉(Medtronic)향 신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 4분기 분기 사상 최대인 매출액 149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며 “또 지난해 연간 매출액 467억원, 영업이익 7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는 기존 사업의 성장에 더해 풀루크 바이오메디칼(Fluke Biomedical)·메드트로닉(Medtronic) 의료기기 국내 유통 판권 확보, 유유예를 통한 중국 제세동기 판매 시작 등에 힘입어 실적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메디아나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564억원, 영업이익은 39.3% 늘어난 110억원으로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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