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4.05%(7500원) 오른 19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8일 이후 9개월여만에 19만원을 돌파했다.
특히 외국인들은 지난8월25일 이후 1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지속중이다.
송광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환율 하향 안정과 국제 곡물가 하락세 전환 등으로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PER 11배를 적용했을 때 적정주가는 22만원선으로 CJ제일제당의 현 주가는 저평가 된 상태로서 밸류에이션 매력도 남아있어 외국인 수급이 따라오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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