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9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가공식품, 소재, 바이오 등 전 사업부가 순항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가공식품 매출은 두 자리 수 성장이 예상되고, 지난해 4분기 부진했던 육가공판매도 설날 선물세트가 사상 최대 판매액을 시현하며 회복세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부문은 라이신 판가의 중국 스팟 가격 상승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5~6%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또 소재식품 매출은 카페 소재 등 고마진 제품판매 확대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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