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하지원이 홍콩 코스모폴리탄 3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홍콩 전역에 발간된 코스모폴리탄의 표지 사진을 26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코스모폴리탄은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하지원을 두고 '백번 변하는 여배우'라는 타이틀로 소개했다.
하지원이 홍콩 코스모폴리탄 표지 모델로 나섰다. 사진/해와달 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관계자에 따르면 코스모폴리탄은 3월8일 UN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 포함된 3월 표지와 작품마다 당당한 여성성을 드러낸 하지원의 이미지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그를 표지모델로 선정했다.
하지원 역시 인터뷰를 통해 현재 여성들의 위상과 함께 탑 여배우로서의 책임감을 함께 어필했다. 홍콩 코스모폴리탄은 한류 스타 하지원의 "겸손함과 프로다움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촬영 후기를 전했다.
한편 하지원은 오는 27일 도쿄에서 열리는 세 번째 단독 팬 미팅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함상범 기자 sbrai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