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온라인 교보문고에 간편결제 '페이코' 제공
페이코, 국내 6개 온라인 서점 모두 가맹
2016-02-24 16:29:04 2016-02-24 16:29:04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온라인 서점 교보문고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코는 온라인 가맹점으로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영풍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도서'에 교보문고까지 추가해 국내 전체 온라인 서점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념해 페이코는 모바일 교보문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오는 29일까지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타 가맹점 사용여부와 관계 없이 모바일 교보문고에서 첫 결제한 이용자라면 모두에게 제공된다.
 
또 구매 금액의 3%를 페이코 포인트로 지급하며, 적립된 포인트는 교보문고를 포함한 페이코 전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페이코는 29일까지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예스24 등 다양한 온라인 서점에서 페이코 첫 결제이용자를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3% 페이코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영풍문고 또한 같은 기간 가맹점 첫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페이코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페이코는 지난해 8월 정식 출시 이후, 2016년 1월말 기준으로 국내 가입자수 410만명, 실 결제 회원 290만명을 확보하며, 간편결제 이용자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24일 NHN엔터는 온라인 교보문고에 간편결제 '페이코'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NHN엔터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